• 2019.08.05 [당진시내 배달음식점 특별점검…13곳 행정처분]


  • 지난 6월 말부터 7월까지 당진지역 배달 업소 18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이 실시됐다.

     

    점검결과 비교적 위반사항이 경미한 31곳에는 시정조치 했으며, 과태료 부과 12곳, 영업정지 1곳 등 13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스마트폰 배달앱을 활용한 음식 주문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배달업소 위생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이뤄졌다.

     

    점검은 식품이 위생적으로 취급되고 있는지, 종사자가 건강진단을 실시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건소는 배달업소를 대상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위생 점검을 추진해 주민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글쓴날 : [19-08-05 09:26]
    • 최도연 기자[pingga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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