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시청 앞에서 일본농자재 불매운동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당진시 농업회의소와 당진 여성 농민회 등 당진시 농업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모인 당진 농업민들은 얀마, 구보다, 이세키 등 일본산농기계 구입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당진시의 3.10 면천만세운동과 천의 4.4 만세운동을 언급하며 제2의 독립운동으로 일본 농산물 불매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