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충남 태안군 가의도 남항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고립된 A씨와 B씨를 태안해경이 구조했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신진파출소 태안구조대 및 민간자율구조선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A씨 둥 고립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바다레저를 즐기는 분들이 물때를 잊고 있다가 갯바위 등 위험장소에 고립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묘 날씨와 물때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