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시청에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홍장 시장 주재로 착수 보고회를 갖고 시민봉사지원센터 및 장애인회관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시민자원봉사자센터의 경우 시민봉사 활성화와 체계적인 민간봉사단체를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되며, 장애인회관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시설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설계용역에 앞서 지난해 건랍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올해는 설계공모를 통해 소솔건축사무소와 볼드아키텍츠를 설계용역사로 선정했다.
설계용역은 올해 11월 완료될 예정으로, BF 생활환경 인증 최우수 등급의 건축물로 설계할 방침이며, 공사는 이르면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 상반기 완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