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위해 벌초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먼저 벌초 시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복장으로 긴 바지와 긴 상의를 입는 것이 가장 좋다.
추석을 앞둔 간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는 만큼 체온을 유지할 수 있고 진드기로 인한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예초기를 작동하기 전에 기기 점검은 필수며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비는 꼭 착용해야한다.
만약 예초기에 베일 경우 오염물질을 제거해야 하므로 우선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어낸다.
상처에 소독용으로 된장이나 소주는 절대 이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벌 쏘임 사고에도 주의해야한다.
냄새가 강한 향수나 밝은 색상의 옷을 벌초에 나설 때 피해야하며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손톱으로 빼려하지 말고 신용카드처럼 얇고 단단한 물건으로 조심해서 긁어내야 한다.
조상을 기리는 벌초가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