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면 거산리를 지나는 주민들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바로 도저히 코로는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불쾌한 냄새가 눅눅한 공기에 실려와서이다.
이 근처 주민 사람들은 평소에는 이런냄새가 나지 않지만 축사를 개방했을 때 극심한 냄새로 창문을 열지 못할정도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또한 여름이 되면 축사악취는 더욱더 심해집니다. 악취도 악취지만 장마철 가축분뇨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 정도도 가중된다.
하지만 많은 농가들이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악취저감 시설이나 분뇨정화시설 설치를 외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악취 민원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선제적을 악취문제에 대응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축산악취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미생물제를 사용하거나 분뇨를 빠르게 배출해야 하고 환기를 잘 해야 한다.
농장을 운영하는 관계자는 기계의 성능도 저맟 좋아지고 악취문제에 대해 관심이 커지면서 시설에 대한 지원도 강화 되고 있어 상황이 나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