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8.26 [가을이 성큼, 늦여름 한낮 더위 조심]


  •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절기 '처서'가 지나고 공기가 한층 더 선선해졌다.

     

    하지만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돼 여름 끝자락 온열질환에 주의해야한다.

     

    충남도에는 지난 11일 기준 13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건강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이 강한 12∼17시에 농작업을 피하고 실내 작업장을 자주 환기해야한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무더위에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선선한 시간대에 농작업을 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 글쓴날 : [19-08-26 09:22]
    • 최도연 기자[pingga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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