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8.27.[충남 시군 10개 사라져…인구소명 대책 시급 ]


  • 2009년 6만명이 넘었던 서천군 인구는 신생아 출산은 줄고, 인구가 외부로 빠져 나가면서 지난해 5만 3천여명을 기록해 7천명 가까이나 줄었다.

     

    고용정보원 조사결과 충남지역 15개 시군 중 서산과 당진, 천안, 아산과 계룡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인구 감소로 소멸 위험이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까지는 비수도권 인구가 수도권에 비해 2만 천 명 가량 많았지만 내년 수도권 대 비수권의 인구 비율은 50.1%대 49.9%로 처음으로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지역의 인구감소는 교육,의료,보육,교통 등 생활 불편을 유발해 지역의 존재 가치를 위협하는 원인으로 소멸지역에 대한 예산 우선 투입 등 국가적인 대응이 시급하다.

     

  • 글쓴날 : [19-08-27 09:53]
    • 최유린 기자[dbfls25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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