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가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13회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물리친 ‘해나루’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신뢰를 받고있다.
이처럼 해나루 브랜드가 소비자들로부터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황토감자축제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당진시의 노력이 있었다.
여기에 해나루 브랜드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의 올해 8월 기준 호주 25톤, 싱가포르 40톤 등 해외로 수출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해나루 브랜드의 가치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