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당진시가 2019년 지방재정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2019년 지방재정공시는 2017년 결산기준으로 결산규모와 재정여건, 부채 등 결산공시 9개 분류 59개 세부항목으로 작성됐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자체수입과 이자재원, 지방채 등 내부거래액을 합한 시의 2018년 살림규모는 1조1159억 원으로 2017년 대비 342억 원 증가했다.
19년도 예산규모는 8,708억 원으로, 전년 예산대비 221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보다 1,330억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시의 자체 수입은 2577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주민 1인 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113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시의 채무는 259억 원으로 1인당 지방 채무액은 15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기타 시의 지방재정공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재정공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