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9.02 [당진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12번 연속 선정]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제3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지방 32개, 총 38개 지역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충남지역에는 당진시와 서산시,천안시, 보령시 등 총 4개의 지역이 선정됐다.

     

    당진시의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당진시는 이번 공고로 12달 연속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당진의 미분양 주택이 쌓여가면서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에서는 인구 증가를 예상한 업체들이 과잉투자를 한 것을 원인으로 꼽는다.

     

    인구 증가세에 맞지 않게 최근 수년간 공급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지역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당진시와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시급해보인다.

  • 글쓴날 : [19-09-02 09:16]
    • 최도연 기자[pingga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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