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김홍장 당진시장은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도민과, 학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당진형 주민자치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당진형 주민자치의 정책방향과 그동안의 추진과정, 성과에 대해 설명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당진시는 지난 7월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주민자치 정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진형 주민자치는 대외 평가에서의 8관왕을 달성했으며 현재 전국의 지역들이 당진형 주민자치를 앞 다퉈 벤치마킹 하고 있다.
김 시장은 향후 당진형 주민자치 계획으로 현재 61.5% 규모의 주민세 개인균등분 주민자치 사업 예산을 2021년까지 100%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를 리·통단위로 확대해 주민참여를 보다 활성화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