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이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산자중기위 2018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지난해 미집행된 석탄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의 소급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에따라,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인 태안군, 당진시, 보령시, 서천군 등 충남 지역 소재 석탄발전소에 지난해 미집행된 지원금 89억원 가량이 추가로 교부될 예정이다.
미집행 금액은 태안화력 35억여원, 당진화력, 32억여원, 보령화력 13억여원 등 충남 지역 화력발전소에만 89억 8,300여만원이다.
어기구의원은 “정부지원금은 지방 중소도시들의 지역경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며. 미집행 지원금의 조속한 집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