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당진에서 일본 수출규제대상 품목을 수입하는 업체는 총 27곳입니다.
충남도의 분석결과 27개 기업 중 5곳은 수출규제의 직접적인 피해 우려가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당진에 위치한 기업들은 규제 대상 품목 중 180개를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충남도에서는 천안과 아산 다음으로 3번째로 많았다.
충남도 경제통상실장은 “시・군 자체조사 결과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업체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에 안내책자 배포 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