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이 끝나면 후유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바로 연휴 기간을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와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명정 후유증은 아무 이유 없이 몸이 아프거나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무기력증까지 오는 현상이다.
지난 2월 사람인이 성인남녀 668명을 조사한 결과 66.3%가 명절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
연휴 후유증을 겪는 이유로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져서’를 첫 번째로 꼽았고, 다음으로는 ‘연휴로 밀린 업무를 처리해야해서’ 과도한 지출 떄문에‘ 등이 이유를 들었다.
이들을 위해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규칙적인 수면습관과. 가벼운 운동 그리고 과일과 채소 등을 섭취하는게 좋으며, 마지막으로는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후유중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온 몸이 무기력해지거나 신체에 이상이 있다면 다른 병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