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의 교통문화지수가 인구 30만 미만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문화지수는 교통문화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당진시는 인구 30만 미만 49개 도시 가운데 49위로 꼴지를 차지했다.
당진시는 이 같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도 타 지자체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결과에 따르면 항목별로는 25개 지표 가운데 문화지수,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2개 항목에서 49위로 꼴지였다.
이에외에도 운전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신호 준수율, 그리고 지자체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등에서도 터 지자체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