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감사위원회는 9월 현재 도내 6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59건의 행정처분과 2514만 원의 재정처분을 해당 지자체에 요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감사위는 공익감사팀을 새롭게 신설,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 수위와 범위를 늘리는 등 감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도민감사관, 전직 공무원 등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 감사위는 공동주택 도민들의 요청에 따라 향후 4개 단지에 대한 감사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