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심훈기념관에서 진행한 ‘청소년 도슨트 양성 과정’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국민참여 인증사업에 선정됐다.
도슨트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으로 가르치다 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됐다.
청소년 도슨트 양성과정은 당진지역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심훈의 생애와 작품세계 강의, 심훈 저항시 릴레이 낭독 등 독립운동가 심훈의 업적과 독립 정신을 고취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알려지지 않았던 심훈선생의 3.1운동 참여와 청소년들에게 일깨우고 체험을 통해 몸소 느끼게 한 점이 이번 인증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