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 25일 신성대학교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 박람회에는 JS 그룹, GS EPS, 비츠로셀, 한성식품 등 5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303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침하고 현장을 방문해 본인의 희망 조건에 맞는 업체에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구직자가 박람회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6개월 간 취업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이번 일자리 박람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통합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된다.
한편 통계청이 지난 8월 27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당진시의 올해 상반기 고용률은 69.2%로 서귀포시에 이어 7년 연속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