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가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로부터 46해리 떨어진 배타적경제수역내에서 조업중이던 중국 92톤급 유망어선 요영어 A호를 조업일지 부실기재로 단속했습니다.
태안해경 1507함은 A호가 어획량 1만 KG누락한 사실을 검문검색을 통해 확인하고 선장 장모씨 등 선원 8명을 싱대로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대구 등 30여 톤을 잡은 장씨는 현장조사에서 부실기재 사실을 인정하고 중국 선주를 통해 26일 아침 9시 25분 담보금 3천만원을 납부해 현장에 석방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