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 및 장외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당진에서도 촉구 집회가 개최됐다.
지난 26일 당진 신터미널 광장에서는 조국퇴진 당진시 청년연대가 주최하는 ‘조국 파면 촉구 불빛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당진 신터미널과 구터미널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조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 장관에 대한 퇴진 요구와 함께, 현 정부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주말을 정점으로 조국 파면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열렸다.
수도권의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등지에서 전국 동시 규탄대회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