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10시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화려한 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2019년 당진 시민 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민 대상 사회 봉사 부문은 고유의 정서가 담긴 민요 및 장구 등 전통 문화를 전파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역 어르신 교육 사업 발전에 기여한 신태성씨,
교육 체육 부문의 경우 34년간 체육 교사로 재직하며 씨름, 베드민턴, 역도 등
체육 인재 양성에 기여한 손계원씨에게 돌아갔다.
이어서 김홍성 당진 시장의 기념사와 축사가 있었으며, 난타와 기념 공연 등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시민의 날의 의미를 시민 모두와 함께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께서 함께 자리를 빛내서 지속 발전이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