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11번째 전국경제투어 본행사로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의 해양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 대통령과 양승조 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의원, 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바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해양산업 활성화 어촌의 활력, 깨끗한 바다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며, 5대 핵심 해양 신산업 적극 육성과 해양수산업 스마트화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양 지사는 “2030년까지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고, 기업 1000개 육성 및 연 관광객 3000만 명 유치로 25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행사 대미는 대한민국 해양신산업의 미래 충남, 바다를 품다!를 주제로 충남가온청소년소녀합창단과 도민들이 행복한 충남을 이루고 대한민국 해양신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