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보건소 본소와 보건 진료소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만 55세 이상 지역 주민과 사회 복지 시설 생활자, 의료 급여 수급권자, 장애인 등 약 3만 49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에 감연되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예방 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
올해 만 65세 어르신의 겨우 이달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보건소 포함 당진 지역 56개 의료 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고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분비물로 전파되는 만큼 예방 접종 외에도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 지역 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