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국제 교육 도시 연합 IAEC의 국내 의장도시인 창원시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회의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도시와 교육’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부합하는 도시 사업과 정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내 유일한 회원도시인 당진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커널스 마리나 IAEC 사무 총장외에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 관계자, 그리고 벨기에, 폴란드, 스페인 등 유럽 3개 국가의 정책 입안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개회식과 기조강연, 시장단 원탁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사례 발표로 이어지며, 시민주도의 지속가능교육 활성화 방안과 지속가능한 도시구축 정책 방안이 담긴 성공 사례를 공유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가 끝난 다음날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1회 당진시 평생학습한마당이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