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권순우 선수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사이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팬 사인회는 권순우가 소속된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전국체전 2연패 달성을 축하하고, 2020년 당진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한편 내년 2월 열리는 월드그룹 예선에서도 권순우가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이끈다면, 한국 테니스대표팀은 12년 만에 데이비스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