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당진시는 아이너 헤보고르 예센주한 덴마크 대사와 덴마크 내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바이오 에너지가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탄소 중립에너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 분야의 선도 국가인 덴마크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덴마크 음식물 전처리시설과 바이오가스 플랜트 운영 사례, 바이오가스 플랜트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 에너지 분야 선도국가인 덴마크의 노하우를 배워 우리 지역에 적합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