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직영 통합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6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을 견인하고 있다. 당진 통합일자리센터가 그동안 추진한 사업은, 구인 및 구직 면접지원,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 운영, 취업 프로그램 제공, 구인업체 발굴 등이 있다.
특히 2014년부터 매월 두 차례씩 운영된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인력수급이 어려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적재적시 매칭했다. 매년 평균 36개 기업체와 37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취업률도 47%에 이르렀다.
올해 업무가 통합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우에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올해의 경우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과정 4개를 운영하여 수료생 중 5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통합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업무를 통합하고 옛 당진군청사에 사무 공간을 마련해 이달 25일부터 함께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