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27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지속가능발전 시민 실천사업 추진을 위해 모집한 18개 시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는 시민 공동체 간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과 함께 컨설턴트가 컨설팅 방향 설정과 사업별 전략 수립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는 12월까지 주제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의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발전시킨 다음 시민들이 실천사업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삶의 현장과 시민들의 일상에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 뿐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지, 하지’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