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부터 오는 2월까지 석 달 동안 당진과 태안 등 서해안 부근으로 최대 15개를 가동 중지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겨울철 전력수립과 석탄 발전 감축 대책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당진과 태안 등 서해안 부근을 중심으로 최소 8개에서 최대 15개까지 석탄발전기 가동을 멈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지난 겨울보다 미세먼지 배출량을 44%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