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옛 군청사를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취업과 창업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당진시는 충남과 세종 지역 최초로 중장년창업기술센터를 개소했다. 옛 군청사 제2별관 2층과 3층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중장년창업지원기술센터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퇴직자를 중심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중장년세대 맞춤형 기술창업 기관으로, 현재 1기 입주기업 7곳이 이곳에서 창업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옛 당진군청사 제2별관 1층에는 당진시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하며, 제 1별관에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센터 나래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