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당진시의회 5차 본회의에서는 김홍장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정 질문에 대해 부서별로 답변을 하고 이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서별 답변은, 자치행정국, 경제 환경국, 건설도시국 순으로 이어졌다. 자치 행정국의 경우 장애인 복지와 의료 문제에 대한 질문이 진행됐다.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현황과 압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응급 장애아의 의료 혜택에 대한 인력 충원과 예산 문제에 대한 논의가 주 내용이었다.
이외에도 상품권 활성화 방안,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사업 시행 부족,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고, 많은 의원들이 자료 화면을 활용하여 의견에 대한 설득력을 높였다.
이 시정 질문은, 지난 2일 시작되어,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불합리한 행정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은 뒤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