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당진시의 미래발전계획을 시민들과 이야기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주제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당진시민들과 공직자들이 참여해 직접 수립한 2030 미래발전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정책제안과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코자 했다.
이강학 당진시 기획예산담당자는 “2030 미래발전계획은 지속가능한 내일, 살고 싶은 자족도시 당진을 비전으로, 미래발전지표를 구성해 미래발전계획의 피드백장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발전사업은 일할맛, 쉴맛, 배울맛, 돌볼맛, 즐길맛, 꿈꿀맛 등 6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추진전략을 수립해 총 133개의 사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