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당진시는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표창과 개인표창 등 여러 상을 받았다.
당진시는 5G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활동할 기반을 만들었으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 내 읍면동에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운영했으며,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과 이를 전문자원봉사인력과 연계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당진시 손사랑봉사단의 이재칠 회원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원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890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이재칠회원 외에도 와와재능나눔봉사단 최병국 대표와 당진1동 자원봉사거점센터 정경애 상담가가 각각 충청남도의회 의장상과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니다.
당진시의 자원봉사자 수는 전체인구의 약30%에 해당하며, 봉사자들의 연간 봉사활동 현황은 2018년 기준 약 47만 시간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