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열린 제67회 당진시의회 7차 본회의에서는 2일부터 시작된 시정 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질문에 대한 김홍장 시장의 답변을 듣고, 이어서 보충 질의를 진행했다.
김홍장 시장은, 석문국가산업단지 화물철도와 여객철도 병행 문제, 참전용사수당 인상 계획, 학생 수영장 건립 문제, 미분양주택에 대해 답변했다. 또한 기업체의 지역 농산물 사용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에 기업체와 협조를 통해서 더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고, 주민 주도형 지역 균형 발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홍장 시장의 답변을 경청한 뒤에 의원들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보충질문은, 장애인 우선 고용, 성모 병원 이사 계획, 지역 균형 발전, 보건소 인사의 불투명성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지난 금요일까지 이어진 시정질문은, 불합리한 행정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한 뒤 함께 대책을 강구하여 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