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27개 기업으로부터 3545억 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 중 당진시는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송산2산업단지에 기업투자를 유치했다.
충청남도와 당진시, (주)디에이치안전, (주)엑시아머터리얼스, (주)굿스틸은 총 65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디에이치안전과 (주)굿스틸은 각각 100억원과 350억원을 석문산단에 투자했으며, 철강선과 도금 및 스테인리스 강재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주)엑시아머터리얼스는 200억원을 투자해 송산2산단에 탄소복합소재 공장을 건립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에 둥지를 트는 기업들이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