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당진시가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축하공연과 우수지도, 단체표창,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 결의문 낭독,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동 공동체 평가는 고대면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우리마을사랑운동 분야에서는 신평면 신흥1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단체평가에서는 우강독서동아리가 최우수 독서동아리로 뽑혔다.

정완옥 지회장은 “모든 생명이 아름답게 공존할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지혜와 경험은 큰 힘이 될 것이고, 특히 2020년 새마을운동 50주년을 앞두고 공존과 순환,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로 대전환하기 위해 함께 배우고 실천하고 힘을 모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