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 회견을 열어 핵심 과제 추진 계획을 밝히고,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내년 2월 임시국회를 마지노선으로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올해 성과로는, 도정 8대 핵심과제 정립 및 역점 추진, 일 잘하는 지방 정부, 대통령 전국 경제 투어 성공적 개최, 청렴도 상위권 회복 등을 꼽았고, 구체적인 성과 사업은 행복 키움수당 확대 지원, 3대 무상 교육 실시 등을 제시했다.
양 지사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3대 위기 앞에서 도민 행복과 미래성장 전략 마련에 더욱 힘차게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