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민중당 당진시위원회 김진숙위원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출마하는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임을 깨달았다며, 여성 엄마들의 대표로서 정치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독박육아, 여성 일자리 부족 등 여성들이 당진에서 살아가며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정치로 해결할 것이고, 불평등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당진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진보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여성, 노동자, 농민들의 직접 정치를 통한 집권이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