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당진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청년창업경진대회가 열렸다. 총 115개팀이 지원하였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20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대회는 김홍장 당진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팀별 아이디어 발표와 심사평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청년 버스킹의 축하공연과 BJ 엣지의 강연 등이 이어졌다. 결과 발표와 시상을 끝으로 대회는 마무리됐다.
당진시는 2020년 준공 예정인 청년타운을 통해 예비 청년 창업자 입주공간 등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2020년에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지원형사업을 위해 50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