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당진 문예의 전당 제2전시관에서는 당진 북주 사회 복지관에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미술 프로그램 ‘할매공방’의 작품 전시회 ‘꽃보다 할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 원예, 도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었다. 평균연령 80세 이상 20명의 여성 어르신이 참여한 이 할매공방은, 지난 6월부터 미술 작품 활동에 매진했으며, 이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에게 성취감을 안겨주고,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제1전시관에서는 당진문화재단 후원으로 당진 사진 동우회 회원전이 열렸다. 각 회원은 당진 지역의 사진 한 장과 다른 지역의 사진 한 장 총 두 장을 제출했다. 당진 사진 동우회 회원전에서는 이외에도 오래된 카메라와 필름 등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