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설비 고장정지율 0.01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저치이며,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고장정지율은 1년간 고장정지 시간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37개의 발전기가 365일 가동되면서 0.7일의 고장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공기업으로서 안정적 전력 공급은 동서발전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고장 예방 활동으로 2020년에는 설비 고장정비율 0%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