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화물차 휴게소와 공영차고지가 확충된다. 지난 1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차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대상 지역 선정은 화물차통행량, 통행 비중 등을 분석했으며, 화물차 교통사고 빈번 지역, 이격거리 과다 지역 등 시급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당진시 또한 해당지역으로 선정돼 앞으로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늘어난다. 당진시의 경우 화물차 물동량이 많아 대형 화물차 도로변 불법주차문제가 대두되어 왔다. 이번 계획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의 근로여건도 개선되고, 당진시 교통문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