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조명례 환경부장관은 충남 당진시를 비롯한 충남 서북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 상공을 비행해 육안으로 미세먼지를 관측했다.
조명례 장관은 "현장에 와보니 확실히 다른 곳보다 오염물질 농도가 높다."며 "앞으로 더 촘촘한 감시를 통해 지역별, 배출원별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상‧선박‧항공‧위성 등을 통해 꼼꼼한 감시를 통한 지역별 주요 배출원을 파악해 배출저감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올해는 미국 항공우주국인 NASA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중국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국외 유입 미세먼지에 대한 감시‧연구에도 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