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주민편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총 414건과 126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측량, 설계 등을 연초에 추진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철저한 현지조사와 현장여건의 충분한 검토를 통해 사업대상지에 맞는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사업비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교학 건설과장은 “이번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영농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