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지역 농민들 간 농민수당 조례 제정으로 인해 마찰을 빚으며 봉쇄됐던 시청 출입구가 정상화 됐다.
당진시와 지역 농민들은 청사 출입을 막기 위해 가지고 온 화물차와 농기계 등을 지정 장소에 세워두기로 합의했으며, 출입구를 막고 있던 관용차들도 빼내 시청 입출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당진시는 주민 발의로 제정이 추진 중인 당진시 자체 농민수당 조례안과 관련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