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길, 가로등만 설치해도 범죄율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경찰청과 건축도시 공간 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조명이 설치된 야간 골목길 등에서 강도나 절도 등의 범죄 신고가 4.5% 감소했다.
당진경찰서가 2018년 치안종합성과 도내 1위를 달성하고, 당진화력에서는 스마트 보안등을 당진관내 범죄 취약 지역 10개소에 지원하는 등 시와 여러 기관들은 당진시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기본인 가로등 시설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제주지역에서는 강력 범죄 감소를 위해 가로등을 늘려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치안 계획을 발표했다. 당진시에서도 사고나 범죄 예방의 기초인 가로등 시설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