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구청사 근처 구도심 부근에 유동인구와 차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점멸등만 운용돼 대형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커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 근처에는 초등학교와 전통시장도 자리 잡고 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점멸신호등은 통행량이 많지 않은 도로나 특정 시간대에 통행량이 줄어드는 도로에 탄력적인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하지만 당진 구도심 일원은 당진 시내로 통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것을 감안했을 때 점멸등만 운용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