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01. 31. [우한 전세기 충남 아산과 충북 진원에 격리 수용…예방 수칙 중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우한시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을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하기로 했다. 당진시의 경우 아산시와 근접해 있고, 교류가 많아 확산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우한을 다녀오지 않고 우한 사람을 태운 버스기사와 안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차 감염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제는 없으며, 홍콩에서 백신을 개발 중이나 임상 시험까지 1년은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지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으로는 수시로 손을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씻으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한다. 또한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사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중국 방문 시 동물접촉금지, 시장 및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한다. 감염병이 의심될 때는 병원에 바로 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또는 보건소에 연락해야한다.

  • 글쓴날 : [20-01-31 09:14]
    • 윤희민 기자[cheerup05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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