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환경 연구원은 도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서산시 대산 대죽 석유화학단지와 당진시 부곡 송산 산업단지 등 6개 지역 20곳에서, 악취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8차례에 걸쳐 이들 지역에서 황화합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16개 지정 악취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를 환경 관련 부서와 서산 당진시에 통보해 정책 수립 때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